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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남궁민이 MBC '구암 허준' 팀에 150인분의 음식을 선물하며 훈훈한 팀워크를 보였다.
남궁민은 최근 '구암 허준'의 야외 촬영장에서 깜짝 밥차를 준비해 스태프들을 대접했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남궁민은 자신이 준비한 밥차에 스태프를 안내하며 해맑은 표정으로 음식을 받은 뒤 연기자, 스태프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다음 촬영 분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남궁민은 이른 열대야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쳐있는 촬영 현장에 150인분의 음식을 전달하며 '구암 허준' 식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평소에도 밥차와 음료수 등을 촬영장에 전달하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현장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 촬영에 어려움이 있던 중 남궁민의 응원으로 큰 힘을 얻었다. 남은 회차에도 남궁민과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구암 허준' 100회 방송에서는 임빈(정시아)의 회임으로 유도지의 입지가 공고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암 허준' 스태프에 밥차를 쏜 남궁민. 사진 = 디딤531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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