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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한국농구의 보물, 대학생 5인방에게 거는 기대

시간2013-08-07 12:02:4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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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건 대반전이다.

남자농구대표팀 유재학 감독은 7월 중순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마치고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최부경(SK)과 박찬희(KGC인삼공사)를 빼고 대학생 문성곤(고려대 2학년)과 최준용(연세대 1학년)을 뽑았다. 귀화선수를 문태영(모비스) 대신 이승준(동부)으로 선택한 건 예상됐지만, 프로 선수를 2명 빼고 대학생을 2명 집어 넣은 건 모험이라는 평가.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모험이 아니라 ‘보험’이다.

한국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 중인 제27회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서 순항하고 있다. 한국은 7일 새벽 (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을 누르면서 이날 밤 인도에 지더라도 8강 토너먼트에 나간다. 1라운드 2승1패. 2라운드 2승. 한국이 나름대로 잘 나가고 있는 건 신구조화가 원동력이다. 물론 대표팀 중심은 김주성, 이승준(동부), 양동근(모비스), 조성민(KT). 하지만, 대학생 5인방(김종규, 김민구, 문성곤, 이종현, 최준용)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농구의 미래를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 구비 브라이언트, 김민구의 재발견

대학생 5인방 중 이번 대회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단연 김민구(경희대 4학년)다. 김민구는 한국농구가 꿈에 그리던 ‘워너비 가드’다. 사실 그동안 한국농구 계보를 이끌었던 가드들은 대부분 180cm대였다. 그러나 김민구의 신장은 191cm. 쭉 빠진 몸매에 날렵한 돌파와 외곽포를 지니고 있다. 패스워크도 괜찮은 편. 일각에선 김선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란 말도 있다. 그의 별명은 구비 브라이언트. 코비 브라이언트처럼 잘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적어도 대학 레벨에선 적수가 없다.

실제로 김민구는 양동근, 김선형, 김태술 등 쟁쟁한 형님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6일 카자흐스탄전서도 고비마다 외곽포를 꽂아 14점을 올렸고, 카자흐스탄 에이스 제리 존슨의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미 지난 5월 동아시아선수권서 존재감을 발휘했던 김민구는 이번 대회서 ‘국제용 가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민구는 올 가을 신인드래프트서 김종규, 두경민과 함께 1순위 후보다. 셋은 경희대 전성기대를 연 주역들. 알고 보면 지난 시즌 프로농구에서 고의 패배 논란이 나온 것도 김민구 때문이었다.

▲ 이젠 대표팀에서 없어선 안 되는 김종규

김종규(경희대 4학년)는 대학생 5인방들 중 가장 대표팀 경력이 길다. 대학 시절 내내 대표팀 경력을 꾸준히 쌓았다. 이미 유재학 감독의 농구를 경험해봤던 그는 이번 대회서 김주성, 이승준과 함께 골밑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생 5명 중에선 비중이 가장 높다고 보면 된다. 수준급 포스트업 능력과 센스 있는 수비, 블록슛, 제공권 장악 능력, 기동력을 두루 갖췄다. 국제 대회 경험이 쌓이면서 제법 농익은 플레이가 나온다.

김종규는 김주성과 이승준이 대표팀에서 물러나면 대표팀의 기둥 역할을 해야 한다. 이종현이 아직은 성인 대표팀 경험이 적기 때문이다. 또 기동력이 좋기 때문에 공익근무 중인 하승진이 컴백할 경우 좋은 짝이 될 것 같다. 이제 김종규 없는 대표팀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런 김종규는 올 가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에 뽑힐 것으로 보인다. KBL 팬들도 드디어 포스트 김주성을 지켜볼 수 있게 된다.

▲ 경복고 3인방, 대표팀 약방의 감초

경복고 출신 대학생 3인방은 그야말로 약방의 감초들이다. 지난해 고교생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았던 이종현(고려대 1학년)은 올 시즌 고려대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이미 검증된 골밑 장악능력은 KBL에서도 당장 통한다는 평가. 사실 국제 경험도 적은 편이 아니다. 17세, 19세 이하 청소년선수권대회에 연이어 참가해서 경력을 쌓았다. 골밑 움직임은 묵직한데 센스도 굉장히 좋다는 게 농구인들의 평가. 향후 하승진만 돌아오면 김종규, 이종현이 꾸릴 대표팀 골밑도 제법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

문성곤과 최준용도 긴 시간을 뛰는 건 아니지만, 형님들의 체력 세이브 역할을 넘어서서 공수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발탁된 문성곤과 최준용은 이종현과 함께 경복고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선수들. 대학에서도 곧바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문성곤은 외곽슛 능력이 좋고 최준용은 장신임에도 외곽 공격과 스피드를 갖춰 대형 포워드로 성장할 조짐이다. 경복고 3인방은 시간이 지나면 성인대표팀 중심이 될 것이 확실시 된다.

기분 좋은 가정을 해보자. 유재학 감독의 안목은 역시 탁월했다. 전체 엔트리 12명 중 대학생 5인방을 택한 건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들은 한국남자농구의 보물들이다. 만약 유재학호가 대학생 5인방과 함께 내년 스페인 남자농구월드컵 티켓을 따낼 경우 현재와 미래를 한꺼번에 잡는 최고의 승부수로 기억될 것이다.

[김민구(위), 김종규와 이종현(위에서 두번째), 이종현(위에서 세번째) 남자농구대표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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