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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장신영(29)과 강경준(30)이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장신영과 강경준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3월께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은 '가시꽃'에서 극중 태강그룹 부회장 강혁민 역을 맡았으며 장신영은 전세미 역으로 열연했다.
이같은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화이트데이인 지난 3월 14일 장신영이 강경준에게 초콜릿을 선물받은 사실이 새삼 이목을 끈다. 이날 장신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꺅^^ 저 초콜릿 받았어용. 멋쟁이 경준 오라버니에게~ 역쉬 쎈스쟁이. 경준오빠~ 잘생긴 오빠가 착하기까지ㅎㅎ"라고 밝히며 초콜릿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사귀었던 거 아냐?", "이건 뭔가 핑크빛 기류", "행복해 보이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 냈다.
이밖에 장신영은 지난 2일 "'가시꽃'을 혁민과 제니퍼. 마지막 촬영 에서 비극으로 끝났지만 마지막 기념촬영은 브이로 웃으면서~ 빠이 빠이~ '가시꽃'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꽃'은 영원히 여러분 기억속에 남는 작품이길"이란 메시지와 함께 강경준과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 중이다.
장신영은 미스춘향 출신으로 2002년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 최근작 SBS '추적자'에 이어 현재 '황금의 제국'에 출연, 다시금 연기자로 주목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경준(오른쪽 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받은 초콜릿을 인증한 장신영(왼쪽). 사진출처 = 장신영 미투데이]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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