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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동갑내기 첫사랑과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가수 허각이 래퍼 스윙스와 손잡고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허각이 오는 13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허각은 올해 2월 첫 정규 앨범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를 발표하며 선공개 곡인 '모노드라마'와 데뷔이래 첫 댄스에 도전한 타이틀곡 '1440'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이후 지난 5월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함께 듀엣곡 '짧은머리'를 발표하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연이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새 싱글은 지난 2일 종영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괴물래퍼 스윙스와 함께 했다. 특히 최근 동갑내기 첫사랑과 2년째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힌 후 첫 신곡 공개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발표 예정인 이번 싱글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정규 1집에 이은 허각의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라 밝히며 "지금 같은 여름에 딱 어울리는 곡으로 허각과 스윙스 두 사람의 보이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뤄냈다"고 기대를 전했다.
[스윙스와 뭉쳐 깜짝 신곡을 발표한 허각. 사진 = 에이큐브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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