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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존박이 MBC '다큐 스페셜' 故김광석 편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존박 소속사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존박이 '다큐 스페셜' 내레이터로 우리시대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의 삶을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존박은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 선배님을 존경한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그가 떠난 지 17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그의 음악은 뮤지컬을 통해 재현되고 사람들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존박은 바쁜 스케줄에도 고 김광석의 음악과 관련 영화, 자료를 찾아보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함께 생전 그가 공연을 했던 대학로 학전 소극장도 찾는다.
또 존박은 김광석의 대표곡 '서른즈음에'를 만든 강승원 감독과 함께 협연하면서 김광석을 추모하는 등 그의 삶의 궤적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존박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 스페셜' 고 김광석의 삶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다큐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은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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