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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실제 같은 만취 연기를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 (이하 '막영애 12') 제작진은 8일 만취한 강예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예빈은 앞서 이영애(김현숙)의 돈 3000만 원을 빌려갔다가 갚지 않은 채 도망을 쳐, 영애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에 지난 1일 방송에서는 강예빈이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호프집으로 회식을 온 영애를 피해 맥주통을 들고 도망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은 영애를 피해 근처의 한적한 곳으로 도망친 강예빈이 맥주를 마신 채 취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장면이다.
강예빈은 빈 맥주병이 널브러져 있는 벤치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진짜 취한듯한 리얼한 연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 실제로 강예빈은 촬영 현장에서도 리얼한 연기를 위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솔한 생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막영애 12'를 연출하고 있는 CJ E&M의 한상재 PD는 "강예빈은 현장에서도 항상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망가지는 연기도 서슴없이 하며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예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강예빈의 리얼 만취 연기가 그려질 '막영애12'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리얼한 만취 연기를 펼친 강예빈.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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