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양갱 앓이 "'설국열차' 본 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샤이니 멤버 종현이 양갱앓이에 빠졌다.

종현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갱이 땡긴다. '설국열차' 본 후로 계속 양갱이 땡기네! 혹시 '설국열차' 보실 분들 양갱 하나씩 드시면서 보세요! 할리우드 배우들의 하정우급 먹방을 느끼실 수 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종현이 '설국열차'를 본 후 양갱앓이에 빠진 이유는 영화 속 꼬리칸 사람들이 먹는 단백질 블록이 양갱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

단백질 블록은 꼬리칸 사람들의 식량으로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는 영화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를 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단백질 블록에서 양갱의 이미지를 떠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종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백질 블록, 양갱과 정말 비슷하다" "맛은 다르겠지" "양갱을 사서 영화 초반에 다 먹어야 한다" "윽 단백질 블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 단백질 블록을 언급한 종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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