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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만다 사이프리드(27)가 옷을 다 벗은 전라 차림으로 있을때 '해방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포르노 전기영화 '러브레이스(Lovelace)'에서의 매우 충격적인 섹스장면에 전라로 출연하는데 아만다가 전혀 거리낄게 없었다고 말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만다는 7일 열린 LA 프레스데이에서 "매우 재밌었다. 옷 벗고나니 점점 해방감이 느껴지더라"고 기자들에게 답했다. 그녀는 또 "사람들이 나에게 너무 보호적인게 오히려 부담되고 편치 않다. 벗는게 뭐 대수롭다고.."까지 얘기했다.
영화에서 아만다는 1970년대 전설적 포르노 스타 린다 러브레이스를 연기했다. 아만다는 "자라면서 나는 누드가 잘못된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왜냐면 모두들 영화에서 이를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도대체들 다 감싸고 있는거지?"하고 담대하게 반문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서 아만다는 "생각했던 것보다 불안하고 무섭지는 않았다. 오히려 나도 모르게 내가 점점 (누드연기에) 전폭적으로 빠져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영화는 미국서 9일 개봉될 예정이나 국내 상영은 미정이다.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 = 영화 '러브 레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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