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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모델 장윤주가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출신 모델에 대해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 시즌의 MC를 맡은 장윤주는 '도수코' 출신 현 모델들에 대해 "시즌 1,2,3에서 TOP5에 올랐던 친구들이 지금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정선을 비롯해 최소라, 김진경, 여연희, 송혜나 등이 다양한 활동 중이다. 처음에 내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활동을 잘 하고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도 갖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97년도에 데뷔해 올해 16년 차가 됐다. 그래서 이제 모델을 보는 느낌이 엄마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서 도전이 시작되는 촬영 때만이라도 내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 이번 시즌4에도 엄청난 가능성과 열정, 끼가 많은 도전자들이 많이 뭉쳤다. 기대해도 좋으실 것.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지난 1월 말 공개 모집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도전자들을 선발,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현재 마지막 촬영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우승 상금과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 커버 모델, 헤어 브랜드 전속 모델 기회를 비롯해 뉴욕의 톱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1년여 간의 사전 기획과 촬영을 거친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모델 장윤주.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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