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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모델 장윤주가 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윤주는 '도수코4'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이효리를 비롯해 멋진 분들이 출연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3에서도 차승원 선배를 거론하면서 한 번 출연해달라고 했지만 출연을 안 해주시더라"라며 "만약 차승원 선배가 한 번 나와주신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지난 1월 말 공개 모집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도전자들을 선발,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현재 마지막 촬영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우승 상금과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 커버 모델, 헤어 브랜드 전속 모델 기회를 비롯해 뉴욕의 톱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1년여 간의 사전 기획과 촬영을 거친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차승원에 공개 러브콜을 보낸 장윤주(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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