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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나오미 왓츠가 영화 '투 마더스'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나오미 왓츠는 서로의 아들과 사랑에 빠진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투 마더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투 마더스'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도리스 레싱의 단편 소설 '그랜드 마더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장 친한 친구인 두 여인이 서로의 10대 아들과 사랑에 빠진다는 파격 멜로를 담아냈다.
나오미 왓츠는 이번 영화에서 릴 역을 맡아 금지된 사랑을 도발적으로 그려냈다. 릴은 친구의 아들 톰(제임스 프레체빌)을 통해 친구와 아들의 관계를 알게 된 후 혼란스러워하지만 반항심에 릴을 충동, 도발하는 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욕망에 빠져드는 인물이다.
그는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소녀 같은 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20세 연하의 상대 배우와 파격 사랑을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투 마더스'는 나오미 왓츠 외에도 로빈 라이트, 자비에르 사무엘, 제임스 프레체빌 등이 출연했다. 오는 22일 개봉.
[영화 '투 마더스' 예고편 캡처. 사진 = 더블앤조이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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