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 서바이벌 프로 '슈퍼독' 10월 방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가 개를 주인공으로 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8일 KBS 2TV '서바이벌 개쇼 슈퍼독'(이하 '슈퍼독') 제작진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독' 제작진은 "애견인 천만시대를 맞아 최고의 스타견, 모델견이 될 개를 뽑는 국내 최초의 애견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인간과 강아지가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오는 9월 1일까지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합격자는 오프라인 예선을 거친 뒤, 애견과 주인이 출연하는 TV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슈퍼독'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슈퍼독' 로고.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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