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채태인이 시즌 8호 투런포를 쳤다.
삼성 채태인은 8일 대구 한화전서 2-0으로 앞서던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투수 김혁민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8호. 김혁민은 이날만 2개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채태인의 투런포로 3회말 현재 한화에 4-0으로 앞서있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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