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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팀의 센스 있는 화환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박형식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쇼케이스 무사히 잘 마쳐서 기분 너무 좋고 우리 제아스 사랑해요. 아, 그리고 오늘 쇼케이스 한다고 맛다시 화환 보내준 우리 '진짜사나이' 제작진, 가족 분들 사랑해요. 화환에 맛다시 달려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형식이 소속된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새 미니앨범 '일루전'의 쇼케이스 및 컴백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형식의 컴백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진짜 사나이' 팀은 "맛다시보다 중독성 강한 ZE:A, 아이돌계의 기준 이병 박형식"이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화환을 쇼케이스 현장에 선물했다.
특히 '진짜 사나이' 팀은 프로그램 속에서 박형식의 군대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군 조미료 맛다시를 포함한 재치 있는 문장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공개한 '진짜 사나이' 팀의 화환. 사진출처 = 박형식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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