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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녹음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종민은 8일 밤 '원 플러스 원'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개그우먼 김지민, 신보라, 가수 하하, 스컬,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김종민은 "나랑 녹음 하다 작곡가가 스트레스로 장이 꼬여서 병원에 간 적이 있다"라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빽가는 "한 번은 김종민이 녹음을 하다가 한 마디를 소화하지 못해서 세 시간 동안 같은 부분만 불렀다. 우리는 나갔다 올 수가 있지만 계속 듣는 작곡가는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빽가는 "그 때 작곡가가 갑자기 쓰러지더니 장이 꼬였다고 하더라"고 믿지 못할 당시의 일을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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