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겸 걸그룹 원더걸스 안소희의 화보 같은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JYP 공식 페이스북에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HAPPY 로즈데이'로 드라마 데뷔를 앞둔 안소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백색의 작약에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햇살이 스며든 신비로운 분위기에서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 집중한 청순한 여인의 모습부터 긴 머리를 묶어 올리는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소희는 'HAPPY 로즈데이'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인 아름 역을 맡아 드라마에 데뷔한다.
'HAPPY 로즈데이'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찬우(정웅인), 가영(소유진) 부부가 아내는 옛 연인 도훈(김도현)을, 남편은 풋풋한 스물한 살 꽃집 아가씨 아름을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형 드라마다.
KBS 2TV '쾌도 홍길동' '신데렐라 언니' 등을 연출한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안소희의 드라마 데뷔작 'HAPPY 로즈데이'는 오는 1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현장 사진 속 안소희. 사진 = JYP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