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잠자리와 애절 눈빛 교환…4차원 매력 폭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태웅이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공개컷 공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열연중인 엄태웅씨가 잠자리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잠자리를 애틋하게 바라보거나 자신의 휴대전화에 앉아 있는 잠자리에게 입으로 바람을 불고 있다.

엄태웅과 잠자리의 다정한 시간은 '칼과 꽃' 촬영 현장에서 대기 중에 잠자리 한마리가 날아들면서 시작됐다고. 잠자리가 한참 동안 엄태웅 곁을 떠나지 않았고, 엄태웅은 잠자리와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잠자리와 다정해보이네" "엄태웅의 눈빛이 애절하다" "설정사진 진짜 웃기다" "4차원 매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칼과 꽃' 촬영중 잠자리와 시간을 보낸 엄태웅. 사진출처 = 심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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