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보아가 절친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고마웠던 사연을 털어놨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힘들었던 시기에 최시원을 통해 힘이 났던 사연을 소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인증했다.
이날 보아의 초대로 깜짝 출연한 최시원은 먼저 보아에 대해 "강하게만 보이는데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하며 무뎌진 것"이라며 "굉장히 여린 친구라 내가 옆에서 보아를 늘 챙기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속깊은 우정을 보였다.
이에 보아는 "기억나는 일이 있다. 몇 년 전 굉장히 우울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갑자기 시원이가 특별한 장소로 날 데려가더니 서프라이즈 선물을 줬다. 정말 감동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아를 감동케 한 친구 최시원의 깜짝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9일 밤 11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절친 최시원에 고마움을 전한 보아.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