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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올 가을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대신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가 올 예정이다.
H4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대만편 방송을 끝으로 ‘꽃할배’는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가고 나 PD는 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새 프로그램은 명칭은 물론, 출연진까지 대거 교체가 예상된다.
tvN ‘꽃보다 할배’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바쁜 일정으로 당분간 촬영 진행이 어려워졌다. 당초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던 ‘꽃할배’라 폐지는 아니며, 향후 촬영일정을 확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대만편’ 방송 이후 ‘꽃할배’를 대신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나영석 PD가 연출을 진행하며 리얼버라이어티라는 포맷은 그대로 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꽃할배’는 KBS에서 ‘1박2일’을 연출했던 나영석 PD의 CJ E&M이직 후 첫 프로그램이다. 평균 연령 70대의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인 이서진의 배낭여행기를 그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꽃보다 할배.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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