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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오지은이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 출연 후기를 전했다.
오지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스타뷰티쇼' 녹화에 참여해 '정글'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 기가 허해져 보양식을 먹었다가 위궤양에 걸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오지은은 "'정글' 촬영 후 한동안 몸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각종 고기와 장어, 보신탕 등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들을 끊임없이 챙겨 먹으며 체력 복구에 힘썼다. 그러나 보양식들을 몸에서 전혀 받아들이지 못해 위궤양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식단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100% 한식으로 식단을 바꾼 후 위에 좋다는 음식들을 찾아 먹기 시작했다"며 "체력이 완전히 바닥 나 운동은 상상도 못했던 귀국 직후와 달리, 식단을 바꾸고 난 후 한 달 만에 체력 회복은 물론 원하던 근육들까지 완전히 완성되는 경험을 했다"고 자신의 특별식을 공개했다.
오지은의 체력을 되돌려준 특별식이 공개된 '스타뷰티쇼'는 오는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정글' 촬영 후 보양식을 먹다 위궤양에 걸렸다고 밝힌 배우 오지은(오른쪽). 사진 = SBS E!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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