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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가수 정인이 진격의 츄러스 뽀뽀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워터파크로 데이트를 떠난 정인과 조정치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치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스킨십을 꺼리는 정인의 성격을 역이용해 내기를 걸었다. 츄러스 먹기 게임에서 먼저 입을 뗀 사람이 컴퓨터와 모니터를 사주기로 한 것.
정인은 이런 조정치의 속셈을 간파하고 츄러스 게임에 응했다. 츄러스를 사이에 두고 먹기 시작한 두 사람의 입은 결과 맞닿았고, 예상 밖으로 조정치가 먼저 입을 떼 패하고 말았다.
인터뷰에서 정인은 "모니터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갔다"며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을 싫어하는 제 성격을 알고 조정치가 일부러 제안한 것이 아닐까 했다"고 말했다.
[진격의 츄러스 뽀뽀를 한 조정치와 정인 커플.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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