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결혼' 이민정, 부케는 누가? "10년지기 친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그녀의 부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민정은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예식은 배우 이범수, 방송인 신동엽이 각각 사회를 봤다. 또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 다이나듀오 등이 맡았다.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릴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된 이민정 이병헌 결혼식에 또 다른 화제는 바로 신부 이민정의 부케다.

이날 이민정 부케의 주인공은 동료 연예인이 아닌, 그의 10년지기 일반인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 후 한국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오는 12일 신혼여행을 위해 몰디브로 출국한다.

[이병헌-이민정 커플.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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