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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결혼한 이병헌, 이민정이 톱스타답지 않은 동네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10일 결혼한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이병헌의 집 근처 식당을 찾았다. 한 식당 관계자는 "한 달 전쯤 이병헌씨가 이민정씨와 함께 식사를 하고 갔다"며 국외에 있을 예정이었던 이병헌이 발렌타인데이날 와인을 들고 찾아온 사연을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정말 슈퍼스타였는데, 그런데도 보통 사람들 연애 하듯이 이민정씨가 고기를 잘라 이병헌씨에게 주는 것이 보기 좋더라"라며 "저래서 이병헌씨가 이민정씨와 결혼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예식은 배우 이범수, 방송인 신동엽 그리고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 다이나믹 듀오 등이 맡았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현장과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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