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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혁이 씨름판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의 격투 훈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수색팀과 정예팀으로 나눠 전화시간 부여 및 음료수를 차지하기 위한 격투훈련에 돌입했다.
장혁은 작전 토의시간이 주어지자 과거 씨름 때처럼 팀원들에게 이길 수 있는 노하우를 열혈 지도했다.
하지만 곧 "근데 씨름판 잘 못하는데…"라며 "트라우마가 있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번 씨름 대결에서 맥없이 모래판에 내리꽂혔던 것.
이후 장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씨름장에서 하다 보니까 모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씨름판 트라우마를 고백한 장혁.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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