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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오리발 병사에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의 침투교육 훈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침투교육 중 멍하게 있다 대답을 할 타이밍을 놓쳤다.
이에 교관은 3일 동안 밤을 샌 다른 병사들을 언급하며 "뒤에 있는 교육생들 보입니까. 아직 하루도 안 되지 않았습니까. 조는 교육생 발견하면 그 즉시 교육 안 합니다"라고 엄포를 놨다.
이에 샘 해밍턴은 "졸지도 않고 눈 감지도 않았는데, 존 적 없었는데… 하품했을 뿐인데"라며 "산소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뇌가 너무 열 받아서 하품하는 것"이라며 억울해 했다.
하지만 그의 인터뷰와 함께 등장한 화면에는 샘 해밍턴이 졸거나 하품을 하는 모습들이 포착돼 있어 폭소케 했다.
[오리발 병사에 등극한 샘 해밍턴.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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