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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혁이 턱걸이 실력으로 호랑이 교관을 깜짝 놀래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의 무박훈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혁은 턱걸이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순식간에 턱걸이 10개를 성공한 후에도 '더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냐'는 말에 스스로 턱걸이를 자원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장혁은 순식간에 턱걸이 29개를 기록했다. 이런 모습을 본 교관은 "무리하지 말고 내려옵니다"라고 말했지만 열혈 병사의 패기를 막을 수 없었다.
그는 "할 수 있으면 쉬지 말고 계속합니다"라는 교관의 말에 자극을 받아 31개의 턱걸이를 끝마치고 철봉에서 내려왔다.
이런 장혁의 모습은 교관도 움찔하게 만들었다. 교관은 "우리 수색대대에서도 그만큼 하…하기 힘든데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라고 말까지 더듬어 가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턱걸이 하나로 이기자 수색대대를 평정한 장혁.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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