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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진짜 사나이'의 장아론 교육생이 화제다.
장아론 교육생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과 함께 무박훈련에 임했다.
이날 장아론 교육생은 교관이 졸리냐고 지적하자 악을 지르며 교관과 기싸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아론 교육생은 멤버들에게 무박훈련의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뒤쳐지는 샘 해밍턴을 챙기는 모습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장아론 교육생의 이력이 이슈로 떠올랐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군 간부였던 것.
육사신보의 보도에 따르면 대전 출신의 장아론 교육생은 2009년 스페인 육사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된 후 약 2년 간 스페인 육사에서 교육 및 훈련을 받았으며 지난해 8월 복귀했다.
네티즌들은 "어쩐지 범상치 않더라', "엘리트였고만", "뭔가 남다르더니 역시나" 등 반응을 보였다.
[화제가 된 장아론 교육생.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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