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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100분 토론' MC가 교체된다.
12일 MBC 관계자는 "신동호 아나운서가 13일 방송을 끝으로 '100분 토론'을 떠난다. 신 아나운서는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부터 '100분 토론'을 이끌어왔다.
신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정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MC를 5년여간 맡은 바 있다.
지난 1999년부터 방송 중인 '100분 토론'은 지금까지 신 아나운서를 포함해 손석희, 권재홍 등 7명의 MC를 거쳤다. 매주 화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100분 토론'에서 하차하는 신동호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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