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래퍼 카니예 웨스타가 무려 100 만 파운드(약 17억 3천만원)을 들여 약혼녀 킴 카다시안과 딸 노스 웨스트를 위해 납치(유괴)방지용 차량을 사들여 화제다.
외신 데일리 스타는 카니예가 두달 된 딸 노스와 파트너 킴 카다시안의 안전을 위해 LA 인근 여행을 대비해 방탄 방폭 차량을 주문했다고 11일(현지 시간) 전했다. 카니예는 딸을 위해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쓰는 리무진 중 하나인 25만 파운드 상당의 셰보레 코디악 차량 1대를, 킴 카다시안을 위해서는 프롬브론 아이언 다이아먼드라 불리는 80만 파운드 짜리 SUV를 구매계약했다.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카니예는 자신의 가족이 마약중독자나 사이코패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오는 10월 미국 투어를 하기전에 차량이 빨리 인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비욘세 남편 제이지의 충고를 차를 사들이기로 한 카니예는 방탄차 외에도 특별히 연인 카다시안에게 최소 2명의 보디가드를 붙이기로 했다. 한 소식통은 "현재까지 딸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있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카니예는 항상 위험을 염두에 두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카다시안은 그녀의 TV쇼 성공에 질투하고 분개하는 안태팬들이 있고, 딸에게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카니예가 이에 특별히 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가수 카니예 웨스트(왼쪽)와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