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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아이돌 드라마 '더 드라마틱'이 10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더 드라마틱' 레인보우 편이 지난 9일 남성 10대층에서 2.1%(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MBC에브리원이 12일 밝혔다. 평균 시청률은 1.6%를 기록하며 걸그룹에 대한 10대 남성 타깃층의 충성도를 입증했다고 MBC에브리원은 덧붙였다.
'더 드라마틱'은 아이돌 음악과 드라마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히트곡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드라마에 삽입해 다양한 노래를 시청자들이 감상할 수 있다.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첫 번째 주인공이었고 두 번째 주인공인 레인보우는 '러브 캡슐'이란 주제로, 애교 있는 모습부터 현모양처의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더 드라마틱' 레인보우 편은 총 2부로 16일 밤 10시에 두 번째 편이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아이돌 드라마 '더 드라마틱'.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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