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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주상욱이 수술 성공률이 20%인 미숙아의 수술을 맡았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김도한(주상욱)이 미숙아의 수술을 맡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시온(주원)은 미숙아를 보며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미숙아의 부모에게 김도한이 수술하면 아이가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김도한의 허락 없이 박시온 혼자 결정하고 부모에게 희망을 준 것. 이에 김도한은 화를 내며 수술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도한은 자신이 없어 미숙아를 넘겼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말을 듣고 미숙아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미숙아의 상태가 담긴 차트를 체크하고, 팀원들을 모아 미숙아의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 수술을 계획했다.
김도한은 "이것만은 알아둬야 한다. 수술 성공률은 20%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향후 수술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수술 성공률 20%의 미숙아를 맡기로 결정한 주상욱. 사진 = '굿 닥터'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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