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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공연계의 ‘슈퍼갑’임을 몸소 입증해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 IN TAIPEI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슈퍼쇼5’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총 3만 여 명의 팬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슈퍼주니어는 대만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슈퍼주니어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에서 무려 121주 연속 1위를 기록, KKBOX차트 사상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수립한 그룹이다. 앞선 ‘슈퍼쇼4’ 공연 역시 역대 대만공연 사상 최단기간 매진, 해외가수 최다 관객동원 기록을 세우는 등 대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을 얻은 슈퍼주니어는 대만 공연에서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 ‘Sexy, free & Single’ 등 히트곡은 물론 유닛 무대, 분장쇼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총 27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슈퍼쇼5’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만에서 '슈퍼쇼5' 월드 투어 공연 열기를 이어간 그룹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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