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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포츠 채널 SBS ESPN이 올시즌에도 EPL을 단독 중계한다.
SBS ESP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중계에 닻을 올린다. 개막 첫날에는 한국 선수가 소속된 팀의 경기가 연이어 열려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첫날이 예상된다. 오후 10시 50분부터는 웨스트햄과 카디프시티, 선더랜드와 풀럼 경기 등 한국선수 소속팀 경기가 한꺼번에 열린다. 18일 오전 1시 20분부터는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시즌 EPL은 기성용을 필두로 김보경, 지동원 등 새로운 세대의 플레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12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된 김보경이 프리시즌에서 3골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SBS ESPN은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중점적으로 중계하면서도 ‘지구상 최대의 축구 쇼’ EPL 자체가 가진 재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중계할 계획이다.
지난 2009-10 시즌을 시작으로 EPL 중계를 이어가고 있는 SBS ESPN은 가상의 공간에 경기 자막을 버추얼 그래픽 등으로 보여주는 등 새로운 중계 기술을 도입해 완성도 높은 중계를 할 계획이다. 또한 EPL 리뷰 등 다채로운 부가 프로그램으로 EPL 팬들을 즐겁게 한다는 각오다. EPL 제작진은 “5년차 EPL 중계에 접어들어 노하우가 쌓인 만큼 양질의 중계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카디프시티의 김보경.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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