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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MBC '무한도전' 출연 후 달라진 초등학생들의 시선에 대해 전했다.
서장훈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출연 전에는 길 가다가 초등학생들을 만나면 '저 아저씨는 뭔데 저렇게 크냐!', '키 큰데 농구나 한 번 해봐라!' 등의 반응이었는데 출연 후 날 보는 눈빛이 따뜻하게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지난달 '무한도전'의 '웃겨야 산다' 편에 출연해 이른바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웃게 한 바 있다.
'무릎팍도사' 녹화 당일에도 서장훈은 일명 '산다라박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역시 예능대세'라는 반응을 얻었다.
'무릎팍도사' 서장훈 편은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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