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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고) 임윤택의 묘소가 이장된다.
울랄라세션 측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그룹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故 임윤택군의 쉼터를 현재보다 좋은 자리로 인장하게 됐기에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라며 이장 일정을 공식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인의 묘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6번지 메모리얼파크 내 포레스트 헤븐 로즈마리 홀에서 로즈마리 홀 앞 신축부지로 이장된다.
고인은 위암 투병 끝에 지난 2월 11일 사망했다. 앞서 고인의 아내는 트위터를 통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비석과 조형물이 새로이 완성된 소식과 함께 이장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최근 신곡 '퐁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남은 멤버들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생전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묘소가 이장될 예정인 울랄라세션의 리더 고 임윤택(왼쪽). 사진 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울랄라세션 공식 홈페이지]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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