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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지혜 인턴기자] 유명 작사가 민연재가 래퍼로 변신했다.
민연재는 13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 사람 사랑하지 마'를 발표했다.
민연재의 첫 싱글인 '그 사람 사랑하지 마'는 옛 연인에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말라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의 오랜 음악적 멘토인 바이브 윤민수가 직접 피처링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민연재는 언더그라운드 래퍼 활동 당시 바이브 윤민수의 눈에 띄어 작사가로 데뷔하게 됐으며 수차례 바이브 콘서트에서 객원래퍼로 활동했다.
작사가 데뷔 이후에는 포맨의 '못해' '살다가 한 번쯤'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 린의 '곰인형' 케이윌의 '내가 싫다' '니가 필요해' '러브 블러썸'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써 왔다.
민연재는 이번 윤민수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함께 음악활동을 해온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래퍼로 변신한 작사가 민연재(왼쪽)와 앨범재킷.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신지혜 기자 sjh9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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