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복귀가 코앞이다.
김진욱 두산 감독은 13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니퍼트의 복귀 시기를 언급했다.
김 감독은 "니퍼트는 불펜 피칭을 한 차례 소화하고 이번주 안으로 등판할 예정이다"면서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이번 주말에는 등판이 가능할 거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니퍼트는 등 근육통으로 지난달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편 김 감독은 "니퍼트가 빠진 가운데에세도 유희관이나 노경은이 나갔을 때 승률이 높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쓴 웃음을 짓기도 했다.
[사진 = 더스틴 니퍼트]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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