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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굿 닥터'는 시청률 15.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2일 방송분의 시청률 15.3%보다 0.5%P 상승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게다가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4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쟁드라마들도 시청률이 상승하며 '굿 닥터' 추격에 나섰다.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시청률 11.2%로 12일 방송분의 시청률 10.0%보다 1.2%P 상승했다.
최하위에 그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시청률 9.6%로 12일 방송분의 시청률 9.1%보다 0.5%P 상승했으나 순위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포스터.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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