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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재출연했다.
최근 EXO는 '주간아이돌' 최초로 한 달 만에 재출연해 한층 더 강화된 예능감각으로 큰 웃음을 줬다.
녹화 당시 EXO 멤버들은 지난 출연 때 화제를 모았던 초능력 개인기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또 편집의 아픔을 겪었던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등 지난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 뿐만 아니라 멤버 간 댄스 대결을 통해 팀 내 새로운 댄스 강자가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카이, 레이 등 멋진 댄스를 선보인 댄스 담당 멤버들과 달리 일부 멤버들은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춤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EXO 멤버들은 직접 외모서열을 뽑았고, 릴레이 애교를 공개하기도 했다. EXO가 재출연한 '주간아이돌'은 1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아이돌그룹 EXO.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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