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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솔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빅뱅 승리가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승리는 14일 오전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아련한 눈빛과 함께 성숙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지금껏 내본 적 없는 목소리를 찾으려 노력했다.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란 노래의 첫 소절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창법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처음 '스트롱 베이비'를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4년이 지난 지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또 "남자로서 여성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욕심도 드러냈다.
승리는 이번 솔로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것은 물론 앨범에 실린 총 6곡, 전곡에 작사는 물론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컴백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의 솔로 미니앨범 2집은 오는 19일 온라인 음원으로 먼저 발표한 후 21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앨범으로 발매된 예정이다.
[솔로 컴백을 앞두고 창법적으로도 변화된 모습을 예고한 빅뱅 승리. 사진 = YG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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