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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류현진이 메츠 타선에 6회까지 1실점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4피안타 1실점했다. 1회 후안 라가레스에게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이후 실점 없이 3이닝을 넘겼다.
류현진은 6회초 선두타자 라가레스를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이어 중심타선을 만난 류현진은 3번 다니엘 머피도 1루 플라이로 유도해 손쉽게 아웃카운트 2개를 쌓았다.
4번 말론 버드 역시 유격수 닉 푼토의 멋진 수비로 범타 처리하며 류현진은 QS 요건을 채웠다. 6회까지 류현진은 9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경기는 6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메츠에 2-1로 앞서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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