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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시움' 맷 데이먼·샬토 코플리, '강남스타일'로 대동단결 (종합)

시간2013-08-14 13:33:24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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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첫 내한한 배우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한국의 문화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 내한 기자회견에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참석했다.

이날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첫 인사를 건넨 뒤 각각 '엘리시움'과 한국의 영화,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 등을 언급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강남스타일'에 대한 언급은 싸이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샬토 코플리는 "남아공 친구들이 '강남스타일'의 나라 한국에 간다고 하니까 굉장히 부러워했다. '강남스타일'이 남아공에서 큰 인기를 구가 중"이라고 밝혔다.

맷 데이먼도 "당연히 '강남스타일'을 알고 있다. 딸이 4명 있어서 모를 리가 없다"며 "물론 실제 싸이를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LA, 뉴욕에 싸이의 모창 가수가 많다. 그들이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있다. 이렇게 보면 싸이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미국 현지에서의 싸이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한국 영화에 대한, 특히 박찬욱 감독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영화 '올드보이'의 미국판 리메이크작에 출연하는 샬토 코플리는 "'올드보이'를 본 이후 한국 영화에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워낙 잘 만들어 능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해 색다르고 독창적인 악역을 연기하려고 한다. 원래 유지태가 했던 한국 악역과 비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맷 데이먼은 한국 감독 중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자 주저 없이 "박찬욱 감독이라면 바로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영화에 출연할 때 굉장히 복잡하게 예산 같은 걸 따지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내가 믿는 감독이면 작업하는 편"이라며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실제 맷 데이먼은 "영화를 선택할 때 감독만 보고 선택한다. 그래서 다양한 역을 선택할 수 있었다. 훌륭한 감독은 색다른 역할을 만들기 때문에 그 영화에 출연하면 다양한 역할을 해볼 수 있다. 이번 영화가 매력적인 건 단연 닐 블롬캠프 감독 때문이다. 처음에 이야기 할 때 감독이 이미 이미지를 보완하고 세계를 창조해 놔 영화 출연 결정이 쉬웠다"고 말했다.

또 맷 데이먼은 "미국에서 한국시장 규모가 크고 또 커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이렇게 오게 돼 기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왔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재방문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샬토 코플리의 경우 절친한 친구이자 영화 인생의 동반자인 닐 블롬캠프에 대한 장난기 어린 신뢰를 내비쳤다.

샬토 코플리는 "닐이 15세였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같이 단편영화 같은 작업을 많이 했다. 한때 연기를 하기 전에는 내가 닐의 영화를 프로듀싱 하기도 했다"며 "같은 국가 출신이라 장점이 많다. 빈부격차나 선진국과 제3세계의 격차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굉장히 구체적으로 영화와 관련해 취향이 비슷하다. 그래서 같이 일하기 굉장히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닐과 오래 일해봐서 아는데 닐은 풍자를 좋아한다. 이런 영화에서도 풍자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세계를 극화했다고 보면 된다. 구체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흥미로운 이슈는 담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미국의 반응이 재미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개혁 추진, 국경 개방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보수층에서는 '국경을 개방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라고 한다'고 한다. 훌륭한 풍자 작품은 관객들이 원하는 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도 그렇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닐과 나는 '디스트릭트9'때부터 장난을 쳐왔다. 닐은 내가 '못하겠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싶어 쓰레기장에서 음식을 주워 먹는 걸 시켰는데 난 '그래 할게'라는 식으로 오랫동안 장난을 쳐왔다. 이번에는 닐이 와서 '이번엔 네 얼굴을 날려버리고 싶은데'라면서 희한하게 즐거워하더라. 왜냐면 우리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사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즐겁게 촬영했다"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맷 데이먼)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경쟁을 그린 영화로 맷 데이먼, 샬토 코플리, 조디 포스터 등이 출연했다.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한국을 첫 방문했으며 이날 오후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GV상영회와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엘리시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9일 개봉.

[배우 샬토 코플리(왼쪽)와 맷 데이먼.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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