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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EBS 데일리 건강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
14일 문지애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는 8월 27일 첫 방송될 EBS 새 프로그램 '명의의 건강비결' MC로 문지애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문지애가 MC를 맡은 '명의의 건강비결'은 EBS가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명의들이 출연해 전문 분야와 관련된 질병 치유 및 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BS 관계자는 "그동안 뉴스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단아한 이미지가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문지애 발탁의 이유를 전했다.
지난 4월 MBC에서 퇴사한 문지애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데일리 교양프로그램 '당신을 바꿀 여섯시(가제)'의 MC로 최근 발탁되는 등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방송인 문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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