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박석민이 투런포를 쳤다.
삼성 박석민은 14일 대구 LG전서 6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4-1로 앞서던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LG 신정락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9호.
삼성은 박석민의 투런포로 4회말 현재 LG에 6-1로 앞서있다.
[박석민. 사진 = 대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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