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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야금 연주가 여자2호 이예랑이 치과의사 남자2호의 가야금 연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4일 밤 방송된 ‘짝’에서는 애정촌 55기 여자 출연자 4명과 남자 출연자 6명의 이탈리아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여자2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촌 생활 내내 가야금 연습을 했던 남자2호는 여자2호 앞에서 떨리지만 섬세한 손놀림으로 가야금 연주를 했다. 이에 여자2호는 남자2호의 품에 안겨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여자2호는 이어 “내가 가야금을 가르쳐서 나한테 안 배운 곡을 연주한 사람은 처음이다. 그걸 연주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가야금은 특별한 의미기 때문이다. 그 가야금을 이용해서 뭔가 저렇게 노력을 해주었다는 게 감동적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1호와 여자2호, 남자5호와 여자3호 총 두 커플이 탄생했다.
[남자2호의 가야금 연주에 눈물을 흘린 여자2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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