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로 1억 모았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현중이 아르바이트로 1억을 모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가수 정준영, 뮤지, 배우 최원영, 조달환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김현중은 "초등학교 때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수학문제를 풀만큼 똑똑했다. 그런데 교복을 입기 시작할 때부터 공부에는 미련이 없어 손을 떼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김현중은 "그렇게 어렸을 적부터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모아보니 누적금이 1억 정도 됐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김현중은 아르바이트 당시 여성고객들이 영수증에 번호를 남기는 등 꽃미남 외모 덕분에 겪은 남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현중의 고백이 공개될 '해피투게더3'은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가수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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