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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싸이와 배우 손현주, 개그맨 신동엽이 나란히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을 수상한다.
16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내달 3일 열리는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싸이는 가수상, 손현주는 연기자 부문, 신동엽은 TV진행자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 5월 30일 숨진 라디오 DJ 고(故) 이종환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진다.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장편 드라마 부문에서, SBS '추적자'는 중단편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KBS 2TV '안녕하세요'는 예능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는다.
특히 '추적자'를 집필한 박경수 작가는 작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해당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4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싸이 손현주 신동엽(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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