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고인이 된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해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녹화에서 이수근과 함께 강릉 바우길을 걸으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유해진은 지금은 연기파 배우로 인지도 있는 최고의 배위만 처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힘든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극배우로서 이름을 알렸지만, 가난한 생활에는 변함이 없었다"며 "사실 돌아가신 어머니는 가난한 연극배우 시절만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걱정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하늘에서 어머니가 흐뭇해 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이 어머니를 언급한 '1박 2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고인이 된 어머니를 언급한 유해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