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외야수 박재상이 돌아왔다.
SK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김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그 빈 자리를 박재상으로 채웠다.
박재상은 올 시즌 67경기에 나서 타율 .199 3홈런 17타점 6도루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328 2홈런 9타점 5도루로 나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SK는 박재상을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시켰다.
[박재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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