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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유승호에 대해 언급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 전입한 멤버들과 선임들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무수면 훈련을 무사히 끝낸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이기자 수색대대로 전입했고 새로운 선임들을 만났다.
앞서 류수영은 이기자 부대로 간다는 이야기에 유승호와의 만남이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자기 소개 시간, 김동영 병장은 류수영을 가리키며 "류수영 이병이 만나고 싶어했던 유승호 조교, 저한테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어느 누구도 열외는 없습니다"라며 선전포고를 해 멤버들을 얼어붙게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깜짝 카메라였다.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멤버들을 얼어붙게 했던 선임들은 노래를 부르며 이들의 전입을 축하했고, 멤버들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유승호를 언급한 김동영 병장.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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